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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Touch

살아온 나이의 무게 때문인지 전에 안보이던 것들이 보이고, 생각도 느낌도 참 많이 달라졌다. 생사를 넘나든 병고의 시간을 보내고 나니 더욱 그렇다. 이제서야 철이 든 걸까? 뒤늦게 성숙해진 걸까? 비단 나 혼자만 그럴까? 다른 교역자들은 어떨까? 다른 교회지도자들, 교수, 선교사들은 어떨까? 이러한 그동안의 원고들을 다듬어 라는 제목의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글자 그대로 내 마음 깊은 곳의 ‘울림’이다. 마치 나의 ‘자화상’같다. 젊었을 때는 학생들이나 청년들 그리고 교회음악에 전심을 쏟았다. 그래서 <중·고등학생회 운영과 실제>와 <청년회 운영과 실제> 그리고 찬양번역 등의 책을 집필하여 꽤나 많은 인사를 받았었다. 그러나 요즘은 글의 내용도 달라졌고, 묵상도 깊은 묵상을 하..
살아온 나이의 무게 때문인지 전에 안보이던 것들이 보이고, 생각도 느낌도 참 많이 달라졌다. 생사를 넘나든 병고의 시간을 보내고 나니 더욱 그렇다. 이제서야 철이 든 걸까? 뒤늦게 성숙해진 걸까? 비단 나 혼자만 그럴까? 다른 교역자들은 어떨까? 다른 교회지도자들, 교수, 선교사들은 어떨까?
이러한 그동안의 원고들을 다듬어 라는 제목의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글자 그대로 내 마음 깊은 곳의 ‘울림’이다. 마치 나의 ‘자화상’같다.
젊었을 때는 학생들이나 청년들 그리고 교회음악에 전심을 쏟았다. 그래서 <중·고등학생회 운영과 실제>와 <청년회 운영과 실제> 그리고 찬양번역 등의 책을 집필하여 꽤나 많은 인사를 받았었다. 그러나 요즘은 글의 내용도 달라졌고, 묵상도 깊은 묵상을 하게 되니 이번 책은 좀 묵직한 ‘인생에세이’가 되었다.
인생 참 짧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아무리 중차대하게 느껴도 복음과 상관없으면 헛된 일이라는 것,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 최후의 지켜야할 보루는 가족이라는 것… 얼마든지 강조해도 과하지 않은 이런 나의 고백을 책으로 엮어 교역자들과 교회지도자들 그리고 사회지도층들에게 뼈있는 도전을 주고 싶다.
갈수록 스피드하게 돌아가는 바쁜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접하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e-Book, 전자책으로 발간하며 짧고 간단하게 꾸렸다. 그러나 컷과 삽화가 있고 예쁜 칼라로 잘 다듬어 서로 선물하고 선물 받고 싶은 품격 있는 책을 고집하였다.
박희성 목사
선교학을 전공한 후, 평생을 목회와 선교사와 국내외 신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성결교교단 태국초대선교사로 출발, 은퇴 후는 교단순회선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20년간 발행하던 <월간광야>에 이어 <원더풀라이프 전자월간지>와 <유튜브매거진>을 통해 Family 사역으로 문서선교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성광문화사의 <중·고등학생회 운영과 실제> <청년회 운영과 실제> <크리스찬이슈> 그리고 <김계용목사 전집>, e-Book <신앙가이드 Q&A> 등 다수가 있으며, 금번에 수필집 를 e-Book으로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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